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의 시작입니다.
저는 따로 시골에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일 아침처럼, 뉴스정리를 하고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은 발목부상으로 토요일까지 쉬려고 합니다.
오늘은 돈의 심리 부자의 심리(서기수)를 읽었습니다.
재테크 관련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최고의 훌륭한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000원에 대한 지출을 줄이면 5000원 만큼 이득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사람이다보니, 가끔 지출을 하고 싶을 때가 생깁니다.
이러한 마음을 다 잡기 위해서 원론적인 재테크 관련 책을 읽는 것입니다.
또한, 방법론적인 책도 슬슬 찾아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2005년도에 쓰여진 책이라 지금 시대와 안 맞는 부분이 있지만,
원론적인 부분에서는 맞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책을 읽기보다는,
요즘에 출간된 책을 읽으십시오. 특히 저는 부의 인문학(우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명깊었던 부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람의 재산을, 손으로 가운데를 잡고 있는 허리가 잘록한 고무풍선에 비유해보자.
고무풍선의 한쪽을 재산의 공간으로,
다른 한쪽을 욕망의 공간으로 생각한 다음,
잡고 있던 손으로 욕망의 공간을 줄여보자.
그러면 재산이나 돈의 공간이 늘어난다.
반대로 욕망의 공간을 늘리면
재산의 공간은 꼭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바로
돈의 이치이자 순리이다.
[p.114]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들고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든다”고 했다.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지 말자.
진정한 부자는 실패의 원인을 환경이나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오히려 원인과 문제를 분석해서 다음 투자의 초석으로 삼는다.
부자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의 판단이나 결정을 매우 중요시한다.
비록 자기만의 판단이나 결정에 대한 결과가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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