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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후감]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최진성) 부동산 관련 지식도 조금씩 알고자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읽어도 읽어도 모르겠네요. ​ 직접 나가서 몸으로 느껴봐야 알까 싶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임대사업자, 주식투자자 등 흔히 불로소득을 얻는 자들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불로소득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정말 많이 돌아다니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한 번 성공할까 말까 하는 것이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 명도가 뭔지.. 대항력이 뭔지.. 점유자와 소유자의 차이점은 뭔지.. 아직 하나도 모르지만, 이러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북극성 카페에서 경매를 배우고 투자 활동을 하면서 ‘부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중략) 내가 북극성 카페에 있으면서 깨달은 부자의 정의는 ‘자유를 확보한 사람’이다. 여기.. 더보기
[독후감] 팩트의 감각 (바비 더피)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를 읽으면서 같이 읽은 책 팩트의 감각(바비 더피)입니다. ​ 책이 생각보다 두껍고, 많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도 팩트의 감각 을 먼저 읽고 있다가,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를 같이 읽었습니다. 또한, 도중에 지루하기도 해서 건너 뛴 챕터도 있습니다. ​ 그래도 책 구성은 좋습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통계와, 그 통계에서 볼 수 있거나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 생각해보면, 팩트를 얘기해주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서 저도 다른 책을 같이 읽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항상, 인간이라는 존재는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에 끌리기 때문이지요. ​ 천천히, 필요한 부분만 읽으실 분들에게는 괜찮은 책일 것 같습니다. 인간은 일단 의.. 더보기
[독후감]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평)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이번에는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이평)을 읽었습니다. ​ 산문집이다 보니, 필요한 카테고리만 따로 읽을 수 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공감가지 않는 내용도 있습니다. ​ 관계에 대한 자각의 생각, 인생에 대한 작가의 생각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작가의 독백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저도 무조건적으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어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주었겠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이러한 행동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풀고 이해를 하도록 노력하면, 결국, 오해를 해결하고 친해지게 된 경험이 있어서 저는 이러한 글을 보고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문구가.. 더보기
[독후감] 투자의 재발견 (이고은)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이번에는 투자의 재발견(이고은)을 읽었습니다. ​ 매번 '어떻게 해야 한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한다~' 태도나 원론적인 얘기를 다루는 책을 읽다가 공식이나, 수식, 그래프가 나오는 책을 읽으니까 굉장히 어렵네요.. ​ 제가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이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분석적으로 투자를 해야하는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언제쯤 이렇게 될 수 있을런지..!!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미래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투자에 적용해보면, 투자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때 과거의 수익률은 미래의 수익률과 같다. 예를 들어 1년전 5천만 원이 현재 1억 원이 되려면 수익률이 100%여야 한다. 이 수익률이 그대로 지속된다면 1년 후의 현금흐름은 100%가 반복되어 2억 원.. 더보기
[독후감]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인간 실격(다자이 오사무)를 읽었습니다. ​ 일본 특유의 느낌과 근대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자서적인 성격이 강한 것 같습니다.) ​ 다자이 오사무는 1909년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껴 좌익운동에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1930년 연인과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홀로 살아남았고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었습니다.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어 크나큰 심적 충격을 받습니다. 그 후, 1948년 연인과 함께 생애 다섯 번째 자살 기도에서 서른 아홉 살의 나이로 사망했.. 더보기
[독후감]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장진현)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이번에는 세계사 속 부의 대반전(장진현)을 읽었습니다. ​ 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을 감명깊게 읽었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적극 권하기도 하였고, 2번 읽기도 하였습니다. ​ 이 책도 감명깊게 읽은 책에 올리고 싶네요 ㅎㅎ. 세계사 속 사건들을 부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는데, 굉장히 논리적이며 인간의 본성에 대해 시사하는 점도 많습니다. ​ 간만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을 읽었네요! 아마 저도 한번 더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 ​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통일이 시작되었을 초기부터 일부 투자자들은 재빠르게 동독 화폐에 투자했다. 통일은 정치적 행위이므로, 동독의 마르크화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할 것으로 일찌감치 예측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예상대로 이.. 더보기
[독후감] 성공을 부르는 직관력의 비밀(국수미)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성공을 부르는 직관력의 비밀(국수미)를 읽었습니다. ​ 음.. 솔직히 책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잘 읽히지 않는 책이랄까요..? ​ 다른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잘 집중이 안되고 읽히지 않는 책이였네요. ​ 미래지향적인 ‘논리적, 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첫 째, 타고난 성격을 넘어 좀 더 지혜롭고, 견해를 넓히는데 필요한 사고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며, 둘째 결정하는 데 내적 갈등을 겪는다든지, 서로 다른 행동 경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감정과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논리적 사고 체계로 해결할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직관적 사고에 가까워지는 길이다. [p.61] 다들 미래만을 소리 높여 외치지만, 나는 .. 더보기
[독후감]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김짠부)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김짠부)를 읽었습니다. ​ 도서관에 갔는데, 신작코너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름이 있어서 집었더니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분들의 댓글에 항상 댓글을 다시던 유튜버 분이였습니다. ​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았고, https://blog.naver.com/tnwnsrla/222413212604 [돈] 27살 1억달성, 하지만..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사실 2021년 4월 19일 1억을 달성하였습니다. (빚, 레버리지 없음) 맥북에어를 사... blog.naver.com 윗 글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저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입장이라, 이 분이 돈을 모으시는 과정이 아주 공감이 됐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돈을 모으고자고 시작하는 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