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하루에 책을 30-50p는 꾸준히 읽어보자를 계속 실행중입니다.
이번에는 기획의 적성(박신영)을 읽었습니다.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큰일을 해내시는 분들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분들이 후달리지 않아서 일을 해낸 게 아니었다.
후달리는 감성에 집중하기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쪼개어
달림보다 간절함을 더 크게 만들 뿐.
사는 동안 문제는 항상 생길 텐데
그것을 problem으로 인식하여 주저앉는 사람이 있고
question으로 만들어 답을 창조하는 사람이 있음을 깨달았다.
후배가 상담을 요청해서 ‘뭐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선배답게 물어보자.
“너는 그걸 왜 하고 싶니?”, “니가 원하는게 뭔데?”
5why로 여러 번 질문하고, 차근차근 문제를 집어주자
기획의정석(박신영) [p.91]
기획과 관련된 책이지만,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와닿네요.
살면서 후달리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한 것과 내가 한것을 비교해보았을 때 내것은 너무 초라하고.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고.
이럴 때 후달리는 감성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데에 집중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소망과 그에 대한 간절함을 이루는데에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해결중심상담기법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각자 가지고 있는 소망과 간절함을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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