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움직여라>(신용진)을 읽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 버핏과 소로스의 과거사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굳이 이 책의 내용을 다 읽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솔직히 읽으면서 내용이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느낀바로는
버핏은 가치투자 및 장기투자이며
소로스는 버핏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투자 인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또한, 소로스는 시장상황을 본인에 맞춘다는 것도요.
예를 들어, 버핏은 신기술도 투자하지만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기업 중에 저평가된 기업과 계속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예시 : 코카콜라)을 사는 것이지요. 이렇게 리스크를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반면, 소로스는 예를 들어 원화의 고평가를 확신하는 헤지펀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원화를 대출받아 팔고 저평가된 달러화를 매입합니다. 그러면 외환 시장에서는 원화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죠. 그러면 가지고 있던 달러화를 매각하여 차익을 남기는 방식입니다.[p.65] 즉, 이렇게 시장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지요.
투자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 장기투자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것이지요.. 인간은 항상 급하게 결과를 봐야하니까요..
정말 어려운 책이였습니다~
모두 만족하는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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