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고민

잊고 있었던 기억. 학사장교는 해당 년도의 7월1일에 임관을 하여 복무 마지막 년도 6월 30일에 전역을 합니다. (기본 복무기간 3년 4개월(4개월은 사관후보생)) ​ 2020년 6월 30일에 전역을 하고 사회인이 되어 생활하고 있는 지금. ​ 그저께(2021년7월1일) 같이 전역 한 후배 ROTC 가 연락이 와서 "형, 저희 전역한지 1년 됐어요!"라고 말을 하더군요. (ROTC는 2년복무이기 때문에, 학사장교는 ROTC 후배기수와 같이 전역합니다.) ​ 문득, 훈련받고 나서 임관했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 2017년 2월27일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들어가, 4개월을 훈련받는 과정 매일 완전군장을 결속하고 무장을 하여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 산을 타던 시절 매 훈련과정의 임관종합평가가 있었고 다들 그 평가에 합격하기 위해서.. 더보기
[내돈내산] 일회용 치간칫솔 SGS 후기.. 불량품이 매우 많음. 치간칫솔 | 신기술 (sgsinc.co.kr) ​ 저는 양치하고 일회용 치간칫솔을 사용합니다. 양치하더라도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이마트에서 100개 짜리 일회용 치간칫솔을 구매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불량품이 14개입니다. 사실 더 있는데, 제가 몇개는 그냥 버렸었습니다. 2~3개는 불량품이 있을 수 있지 뭐~하면서.. 근데 문제는, 이거를 확인해보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에 들어갔을 때, 잘 빠지지가 않고 매우 아프다는 것입니다.. 100개를 구매했는데 불량품이 약 20개정도 되는거 같은데.. 20% 확률이 불량품이라면 이것은 제품을 판매하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치간칫솔 자주 사용하는데.. 불량품을 모르고 사용했을 경우 정말 아픕니다. 다들 .. 더보기
[공유] 삶은 무엇일까, 행복은 무엇일까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유튜브에서 행복은 무엇일까? 에 대해서 고민하는 영상을 보다가 웹툰 '부기영화'라는 부분의 한 장면을 소개하는데 좋은 글인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더보기
[생각] 잘하고 있는 것일까 모든 사람이 그러한 것만은 아니지만, 직업 특성 상 꿈 없이 도착한, 그저 안정적인 직장을 바라보고 그곳에 도달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부사관... 구청직업상담사) 직업에 대한 자부심, 자기능력에 대한 계발을 없었으며 어떻게 하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몸을 조금 더 편하게 누윌 수 있을까?만 고민을 하는.. 출근을 하면 쇼핑몰을 보고, 화상통화를 하며 업무는 하지 않는.. 밑에 사람들에게 업무를 다 시키는.. ​ 이러한 삶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본인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안정적인 직장을 구했으므로 도태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고 젊은 세대가 들어오는 시대가 되었을 때, 내가 지금 저들을 바라보.. 더보기
[자동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AUX 단자 수리 저는 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몰고 있습니다. 중고차로 72000km(2018년 5월 석가탄신일) 때 샀었고 지금은 10만 2000km입니다. ​ 이게 오래되다보니 AUX 가 접촉이 안되서 핸드폰 음악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옛날차라그런지 블루투스는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자주 가는 카센터에 갔더니 부품이 오래되서 접촉이 불량나는 것 같다고 중고 부품을 구해주셔서 8만원에 수리해주셨습니다. ​ 보통 카센터에서는 잘 안해주는데 자주가는 곳이라 해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 운전하는데 음악이 없으면 매우 심심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ㅎㅎ...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더보기
[헌혈] 헌혈 60회 달성 목표 헌혈은 100회입니다. 1년 혈장(성분)헌혈로 24회 할 수 있으니, 아마2023년에 도달할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들 주말 편히쉬세요~ 더보기
[생각] 이 또한, 지나가리라 호기롭게 국비지원 과정을 수강한지도 3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남은 기간은 오늘기준으로 정확히 두달 남았습니다. ​ 체득된 건 없는 것 같고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갔는데, 나는 제자리인 것 같아서 두려운 요즘입니다. ​ 그동안 배웠던 기초들을 종합하여 마지막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참고자료없이는 그 무엇하나 제대로 하나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합니다. ​ 저는 성향이 약간 부정적(우울?)이여서 불안한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계속 순환을 도는데요. 그래서 혼자 깊이 생각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물론 정답이 없는 부정적인 생각이지요. ​ 그런데 생각해보면, 긍정적일 때는 긍정적인 생각이 순환을 안돌고 오히려 '지금 너무 기뻐하지말자, 인생은 돌고 도는거라 부정적인 상황이 올 때를 .. 더보기
[대부도] 유가네 칼국수, 에스텔라, 방아머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2021.04.17(토)에 친구들과 대부도를 다녀왔습니다. ​ 바람이 엄청 불어서, 눈을 뜨기 힘든 날이였지만, 날씨가 맑아서 좋았습니다. ​ 첫번째로 도착해서 유가네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1인분에 9천원이고, 해물파전(15000원)을 같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였습니다. 추천합니다. 또 3명이서 갔는데, 칼국수는 2인분만 시켜도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대부도에 간다면 유가네 칼국수를 또 갈 것 같습니다. 아래는 사진입니다. ​ ​ 두번째는 에스텔라 카페입니다. 수플레는 지인분이 사장님이셔서, 전 메뉴에 대한 소스를 주셨는데, 일반적으로는 한가지 소스만 나옵니다. 수플레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폭신한 식감과 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