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양양 서핑(힐비치서프리조트, 동산해수욕장, 죽도)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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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정도 러닝기록을 안올렸죠^^?

태풍도 있었고, 하루 연차를 사용하여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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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곳은 양양 동산해수욕장입니다.

숙소 및 서핑강습은 힐비치서프리조트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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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에 갔으며, 비성수기 숙소 및 서핑 강습 및 서핑보드 수트 대여 해서 2명 총합 20만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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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핑은 수영없이도 배울 수 있더라구요.

물이 깊지 않았으며 보드가 있어서 물에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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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비치서프리조트는 별 5개 중 1개입니다.

★☆☆☆☆

서핑강사님은 군대훈련 처럼 강습생들이 노력이 부족하다라고 계속 꾸지람을 주시더군요.

또한, 숙소환경은 방에서 라면 같은 것도 못먹게하여 군대를 재입대했나?라는 기분이 들게 하였습니다.

침대는 바닥처럼 딱딱했구요.

수건은 1인당 1개를 사용하게 하였고, 방 안에 치약이나 칫솔같은 것은 비치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도 불친절하구요.

10시 강습시작인데, 30분전에 오라고 해놓고는 30분전에 왔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30분동안 기다렸습니다.

뭔가 손님이 돈주고 을이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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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해수욕장은 사람이 적어서 산산했습니다.

서핑을 계속 즐기시던분은 장비만 대여해서, 이 해수욕장에서 즐겨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숙소는 죽도 혹은 죽도에서 아예 서핑까지 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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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핑을 한번도 배워보지 않았는데, 2-3시간정도만 연습하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더군요.

하지만, 파도가 너무 약해서 서핑을 많이 타진 못했습니다.(고수분들도 파도가 없으셔서 많이 떠다니고만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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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태풍이 지나간 후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도 맑고, 하늘도 청명하였습니다.

일상과 회사에 지친 심신을 리프레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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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맑은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은 동해바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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