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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후감]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싶은 질문 33 (이광식)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이광식)을 읽었습니다.

평소에 우주관련 유튜브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 책도 한번 빌려봤는데요.

역시, 동영상으로 보는 것보다는 책이 흥미가 덜하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주제를 많이 담은 책입니다.

우주에 관해 흥미가 있으신 분은 한번 읽으셔도 좋습니다.

UFO 신드롬에 대해 어떤 이는 종교적 믿음과 외계인에 대한 믿음이

질적인 측면에서 전적으로 다른 듯 보이지만 사실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는데,

고도의 문명을 지닌 외계인에 의해 인류가 창조되었을지도 모르고,

그들이 지구의 파멸에서 인간을 구원해줄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 많으며,

그것은 종교적 믿음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p.196]

옛날 사람들 중 틀림없이 밤잠을 잘 안 잤던 사람들이

별자리를 만들었을 거라는 추론이 가능하죠. 그렇죠.

별자리의 원조는 옛날 중근동 아시아에서 키우는 짐승들을 지키기 위해

밤에 잠 안자고 보초 서던 목동들이랍니다.

5천년 전쯤 저 근동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서 양떼를 기르던

유목민 칼데아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p.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