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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후감]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사토겐타로)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사토겐타로)를 읽었습니다.

역시, 일본 책은 한 분야에 대해 깊히 설명합니다.

저는 재료가 어떻게 쓰이고, 문명에 영향을 끼쳤나가 궁금해서 읽었는데, 분자구조까지 설명합니다. ㅎㅎ;;

그래서 일본이 기초과학이 튼튼하고 과학분야 노벨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과기초지식이 없어서 분자구조 이런거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어떤 재료가 내 생활에 밀접해있는지, 어떤 소재가 인간사회를 발전시켰고 앞으로는 어떻게 미래가 변할지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분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제 1장 인류사를 움직인 찬란한 빚 /

제 2장 만 년을 견딘 재료 / 도자기

제 3장 동물이 만든 최고의 걸작 / 콜라겐

제 4장 문명을 이룩한 재료의 왕 /

제 5장 문화를 전파한 대중매체의 왕 / 종이(셀룰로스)

제 6장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천생배우 / 탄산칼슘

제 7장 제국을 자아낸 재료 / 비단(피브로인)

제 8장 세계를 축소한 물질 / 고무(폴리아이소프렌)

제 9장 혁신을 가속한 재료 / 자석

제 10장 ‘가벼운 금속’의 기적 / 알루미늄

제 11장 자유롭게 변화하는 만능재료 / 플라스틱

제 12장 무기물 세계의 선두주자 / 실리콘

마지막 장 AI가 좌우하는 ‘재료과학’ 경쟁의 미래

나는 직업상 뛰어난 연구자들을 많이 만난다.

그중에는 획기적인 의약품을 발명한 사람,

차세대 에너지의 주축이 되리라 예상되는 태양 전지를 만들어낸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경제적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인류를 구하고 세계를 풍요롭게 만든 발견을 한 사람보다

공을 잘 치거나 차는 사람 쪽이 훨씬 막대한 돈과 명예를 손에 넣는 현실은 불가사의하다. 인간이란 동물은 목숨보다 감동에 더 많은 돈을 내는 생물이란 뜻일까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