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오늘은 일상의 경영학(이우창)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역사, 철학, 문학, 예술 속 사례들을 통해 교훈들을 설명하고
경영학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사실, 역사와 철학까지는 흥미로우나
문화와 예술파트에서는 좀 루즈해지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네요.
1970년대에는 목재 수송선에서 짐을 내리려면
100명이 넘는 인력이 닷새 동안 작업을 해야 했지만,
불과 30년이 지난 2000년대에는 한 명이 8일동안 일하면 하역을 마칠 수 있다.
첨단 장비의 도움 덕분이다.
한 명이 500일 동안 해야 했던 일이 8일로 줄었으니,
이는 블루칼라 업무의 98퍼센트 이상이 없어졌다는 것이자
현재 직장인의 업무가 화이트칼라화되었다는 뜻이다.
이처럼 업무의 성격은 한참이나 달라졌는데,
업무 공간은 아직도 규율과 관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직원의 창의와 자발성이 돈을 벌어주는 시대가 되었는데
아직도 산업화 시대의 사무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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