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

[오늘의 러닝] 오늘의 러닝3[후깅]

안녕하세요, 의창입니다.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고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하늘이 위로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뛰려고 5시에 기상하였으나, 너무 졸려서 다시 자버렸네요.

그래서 퇴근하고 뛰어야지 다짐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옷갈아입고 나가버렸습니다.

집에 오래 머물면 또 안나갈 것 같아서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미래발전성이 별로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를 대체할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싶습니다.

즉, 저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기술을 갖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 컴퓨터 학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개발자요 ㅎㅎ...

이 직장 계약기간이 끝나면 진지하게 다녀보아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도 뛰는 순간에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러닝하면서 느껴지는 통증과 환희, 호흡 등 온전히 저에게 집중되어지기 때문이죠.

러닝은 저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생했다. 의창아.

여러분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 날이 여러분이 만족하는 날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