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따른 생각
먼저 이 글은, 코로나의 위험성을 낮추거나, 경계심을 낮추는 것의 목적이 아닙니다.
코로나가 일일확진자가 천명이 넘어가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델타 감염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이 되고 있어서, 내일 4단계를 격상할지 안할지 정하는군요.
(4단계가 된다면 저는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비대면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은 친족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부, 내일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종합)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제가 생물학 분야는 아니지만,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생명체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번식입니다.
오래살아남아야 하고 그 자손들이 계속 번식하여
나의 DNA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러스도 생명체겠지요?
※ 바이러스는 DNA나 RNA를 유전체로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로 둘러싸여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증식이 불가능하여 숙주세포(host cell)내에서 복제를 하며, 세포 간에 감염(infection)을 통해서 증식한다.
바이러스도 생명체의 범주이기 때문에, 생명체의 목적에 부합할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는 오래 살아남아야하고 계속 번식하여 DNA 나 RNA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처음 코로나가 발병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 사망자수가 높았습니다.
그 후, 사망자 수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와 공생하기 위해서 치사율을 낮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숙주가 살아있어야 다른 숙주에게 감염을 시키고 생존의 번영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 사망률이 낮아짐과 동시에 바이러스가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팩트가 아닙니다. 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필수입니다.)
아직은, 델타 변이가 시작되는 단계라서 사망률을 유심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델타변이가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코로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는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신체기능이 손상되거나,
고령자, 신체가 약한 사람들은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회를 이루어 살고 있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